일은 많은데 항상 지치는 이유, 시간 관리의 문제
업무량이 특별히 늘지 않았는데도 늘 피곤하고 지친 느낌이 드는 날들이 있다. 일을 못 해서가 아니라, 하루의 에너지가 어디에서 소모되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시간 관리는 단순히 시간을 쪼개는 기술이 아니라, 에너지를 보호하는 방법에 가깝다.
피로는 일의 양보다 방식에서 온다
많은 직장인들이 “요즘 일이 많아서 피곤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같은 업무량에서도 더 빨리 지치는 사람이 있고, 상대적으로 여유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다음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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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작은 업무에 끌려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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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없이 계속 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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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도 업무 생각을 멈추지 못함
이런 방식은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시킨다.
쉴 때 제대로 쉬지 못하는 문제
바쁘다는 이유로 쉬는 시간을 대충 넘기면 오히려 피로가 누적된다. 잠깐 쉬는 시간에도 메신저나 이메일을 확인하면 뇌는 계속 일하고 있는 상태가 된다.
짧더라도 명확한 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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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완전히 분리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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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보지 않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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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이는 간단한 활동
이런 휴식이 에너지를 회복시킨다.
하루의 에너지 흐름을 파악하자
모든 시간에 같은 집중력과 에너지를 기대할 수는 없다. 자신의 하루 에너지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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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집중력이 높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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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점점 속도가 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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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시간대에 급격히 피로해지는 패턴
이 흐름에 맞게 업무를 배치하면 피로도가 달라진다.
중요한 일은 에너지가 높을 때 배치한다
에너지가 높은 시간에는 생각이 필요한 업무를, 에너지가 낮을 때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 원칙만 지켜도 하루가 훨씬 덜 지친다.
회의와 잡무가 에너지를 갉아먹는다
회의 자체보다 문제는 잦은 전환이다. 짧은 회의와 잡무가 반복되면 집중력이 계속 끊기고, 회복하는 데 에너지가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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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회의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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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전 안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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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후 바로 정리
이런 관리가 필요하다.
퇴근 후 회복 시간을 확보하자
퇴근 후에도 업무 생각이 이어지면 다음 날까지 피로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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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업무 알림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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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산책이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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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수면 루틴 유지
회복 없는 하루는 다음 날을 더 힘들게 만든다.
정리
항상 지치는 이유는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 에너지를 보호하지 못하는 시간 관리 방식 때문이다. 시간을 관리하는 목적은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덜 지치기 위해서다.
다음 글에서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실전 도구로
직장인 할 일 관리,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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